강북구 코로나 확진자 동선 강북구청 홈페이지 잔여백신

강북구 코로나 확진자 동선 현황 강북구청 홈페이지로 확인하기 잔여백신 신청 방법

서울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147명이 발생했습니다. 확진자 147명 중 강북구의 신일고등학교에서만 3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이들 확진자들은 급식실을 이용하고 이동수업을 했으며 자습실을 같이 쓰기도 하여 집단 감염이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오늘(6월 1일) 서울시 교육청의 브리핑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이 학교 학생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신일고등학교 관련 코로나 확진자가 총 32명으로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학교 3학년 학생 1명이 의심증상으로 5월 29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이 된 이후. 방역 당국이 전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 중인 가운데 5월 31일 3학년 29명, 1일 2학년 1명, 3학년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들 추가 확진자들은 모두 무증상 확진자로 밝혀졌으며, 최초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코로나19 검사 과정에서 양성이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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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신일고등학교에는 총 1,118명(1학년 350명, 2학년 342명, 3학년 343명, 교직원 83명 등)이 다니고 있는데요. 교직원들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학생들은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추가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한편 신일고등학교교와 인접한 있는 B중학교 학생 330명, 교직원 37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결과를 대기 중입니다. 또 학생들이 다니는 학원과 교습소 등의 접촉자들에 대해서도 진단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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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역학조사 결과 학생들이 급식실과 자습실 교실 등 같은 공간을 이용하면서 집단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밝혔습니다. 또한 쉬는 시간 등을 이용해 학생들 간의 개별적인 접촉이 있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서울시 보건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일부 확진자들이 교내 자습실을 함께 이용했고, 학생들은 교실 간 이동수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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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5월 28일에는 이 학교 졸업생들이 학교로 찾아와 후배들을 만나는 행사가 열린것으로 확인되어 강북구 방역 당국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자 20여 명은 재학생들에게 특별강좌를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따라 신일고등학교는 5월 31일부터 원격수업을 진행 중이며, 6월 14일에 등교 수업을 재개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6월 3일로 예정되어있는 6월 모의평가에서 3학년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시험을 볼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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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코로나 확진자의 동선과 최신 정보는 강북구청을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아래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이용해주세요.

코로나19

강북구청 홈페이지에 접속을 하시면 강북구의 코로나19 상황판을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상황판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 격리자, 완치자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자가격리 생활수칙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좀 더 아래로 내리시면 강북구 코로나 확진자 동선을 날짜 별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강북구 코로나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확진 날짜를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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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송은철 방역관의 브리핑에 따르면 '학교에서는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를 해주시고 책상과 의자, 문 손잡이 등은 자주 소독하고, 식사시간 외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6월 1일 0시 기준, 서울시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누적 확진자 수는 44,064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2,541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41,032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되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는 3명 추가되어 누적 491명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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